세상사는 이야기

운(運)이 있을까? 동양에서는 지구의 원운동 과정을 음양오행의 운(運)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지구가 돌면 운도 바뀌게 되므로 운은 계속 바뀌어가며, 지구가 원운동 하므로 운도 원운동 합니다. 원운동은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특성이 있어 계절이 반복하고, 24절기가 반복하듯 운의 흐름도 규칙적으로 반복합니다. 미래의 계절을 알 수 있듯 미래의 운의 흐름도 알 수 있습니다. 사주(사주팔자)는 연월일시의 시간을 음양오행의 기운으로 구분하여 간지 여덟 글자로 표시한 동양의 시간 부호입니다. 사주를 분석하면 기운의 분포를 알 수 있고, 운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주를 분석하면 자기를 기쁘게 하는 기운과 힘들게 하는 기운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음양오행의 기운이 순환하므로 운의 흐름에 따라 '좋았다, 힘들었다'를 ..

"운이 좋다" 그런데 왜 힘든 일만 생겨? 운이 좋다고 좋은 일만 생기지 않는다.(인천 철학관) 세상의 어떤 일이든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조건이 되면 시도 때도 없이 언제든지 일어납니다. 비는 비가 올 수 있는 기상 조건만 갖추어지면 언제든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내립니다. 세상의 어떤 일도 이와 같습니다. 운(運)이 좋다고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운(運)이 나쁘다고 나쁜 일만 생기는 것 아닙니다. 배가 뒤집혀 모두 죽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살아서 나오면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사주를 알면 운 때를 알 수 있습니다. 즉 운이 좋을 때와 나쁠 때 운이 좋을 때는 흉한 일이라도 쉽게 해결됩니다. 운이 나쁠 때는 길한 일이라도 힘들게 됩니다. 운 때는 사주명리학으로 찾고, 사주명리학은 출생..